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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fconn – Velociraptor lyrics
칠흑같던 밤
내리는 비를 보니
곧 떠날
준비는 다 됐어
남은 것은 기도만
나 쉬다만
이곳을 빠져나온다 나 혼자
찾아든 길을 다시 나선다
제법 굵은 비에
물든 잎에
움츠린 내 젖은 몸
을 시트에 맡긴채
시동을 걸어 더러워진
땅을 달리네 감긴
내 눈은 지난 기억을 되살리네
어차피 버림 받은 몸
모두를 거부하는 몸
불같은 손은 이제 칼을 받들고
이유는 없다
그저 타인의 피 냄새를
맡던 날 부터가
시작이였다
상대를 찍어갈 때 늘 짓던
미소는 예전에 갈등을 빚던
때완 달라져 있어
남아있는 감정 따윈
다 날려 버려야지
Ye!그래야지 싶어
난 착한게 뭔지 몰라
그게 먼지보다
더 지독함을 풍길런지 몰라
그게 넌지 몰라
그래 역시 볼만한
게임이 될 것 같애 가네
비가 귓가를 울리는 지금 시각
1시 30분
남은 시간은 대략 한시간
먼저 그 전에 지난 밤에 분리한
토막을 치우고서 이제 시작이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새벽에 다다라
도시에 다가가
떨려오는 손을 살며시 잡아봐
찬 바람과
낯선 사람만
오가는 거리는 오늘도 뭔가 달라
창 밖으로 보이는 이들 가운데
내가 주로 노리는 이는 많은데
마침내 보여 한 \'부녀\'
아까부터 둘이 너무 다정해 보여
그뒤를 따라 이제 나 밟아
품 안에 든 칼 하날
손으로 꽉 붙잡아
곧다란 길을 걷다가
곧 피습될 부녀가
멈춘곳은 한적한 오피스텔
호수를 확인한 난
온몸에 땀이 난다
밖에서 기다리다
나 방 안에 잠입한다
망가진 바닥을 조용히 넘어
발견한 콘돔과
자는 년놈 봐
피를 흘리며
침대에 묻히던
그들의 목을 바로 따 버렸어
칼을 꽂아 버렸어 밀어 버렸어
떨리던 것들의 몸을 바로 식혀
버렸어
피가 비가 되니 흘러
내 몸에 불던
이상한 기운은 또 날 불러
그러다 거울을 보니
내가 웃는다
그런데 묻는다
과연 난 누군가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 묶고
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내리는 비를 보니
곧 떠날
준비는 다 됐어
남은 것은 기도만
나 쉬다만
이곳을 빠져나온다 나 혼자
찾아든 길을 다시 나선다
제법 굵은 비에
물든 잎에
움츠린 내 젖은 몸
을 시트에 맡긴채
시동을 걸어 더러워진
땅을 달리네 감긴
내 눈은 지난 기억을 되살리네
어차피 버림 받은 몸
모두를 거부하는 몸
불같은 손은 이제 칼을 받들고
이유는 없다
그저 타인의 피 냄새를
맡던 날 부터가
시작이였다
상대를 찍어갈 때 늘 짓던
미소는 예전에 갈등을 빚던
때완 달라져 있어
남아있는 감정 따윈
다 날려 버려야지
Ye!그래야지 싶어
난 착한게 뭔지 몰라
그게 먼지보다
더 지독함을 풍길런지 몰라
그게 넌지 몰라
그래 역시 볼만한
게임이 될 것 같애 가네
비가 귓가를 울리는 지금 시각
1시 30분
남은 시간은 대략 한시간
먼저 그 전에 지난 밤에 분리한
토막을 치우고서 이제 시작이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새벽에 다다라
도시에 다가가
떨려오는 손을 살며시 잡아봐
찬 바람과
낯선 사람만
오가는 거리는 오늘도 뭔가 달라
창 밖으로 보이는 이들 가운데
내가 주로 노리는 이는 많은데
마침내 보여 한 \'부녀\'
아까부터 둘이 너무 다정해 보여
그뒤를 따라 이제 나 밟아
품 안에 든 칼 하날
손으로 꽉 붙잡아
곧다란 길을 걷다가
곧 피습될 부녀가
멈춘곳은 한적한 오피스텔
호수를 확인한 난
온몸에 땀이 난다
밖에서 기다리다
나 방 안에 잠입한다
망가진 바닥을 조용히 넘어
발견한 콘돔과
자는 년놈 봐
피를 흘리며
침대에 묻히던
그들의 목을 바로 따 버렸어
칼을 꽂아 버렸어 밀어 버렸어
떨리던 것들의 몸을 바로 식혀
버렸어
피가 비가 되니 흘러
내 몸에 불던
이상한 기운은 또 날 불러
그러다 거울을 보니
내가 웃는다
그런데 묻는다
과연 난 누군가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 묶고
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아무도 날 몰라
보는 날 본다
그래 나 혼자
이렇게 도시를 떠돈다
밖으로 날 몰아
서는 나보다
눈에 띄는 그대를
묶고 이제 죽여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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